-
BULY1803 알라바스트 디퓨저 스톤 후기후기 2021. 9. 17. 15:55
차에 모셔둘 방향제를 검색하다가 눈에 띈 불리1803 알라바스트 디퓨저 스톤!
딥디크나 조말론 방향제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스톤 디퓨저라 끌려서 불리로..
특히 세라믹 케이스가 예쁘다.
파테 마테오, 제네럴 엉피르, 이탈리 캄피뉴 이 3가지 향이 베스트인데
난 알렉산드리아로 구매.
서서히 어둠이 내려앉은 밤의 그림자가
박하의 향기로 가득한 정원에 드리우며,
희미한 불빛이 굽은 칼날을 비추어 차갑게 빛나는 향.탑: 레몬
미들: 까시스나무, 민트, 진저
베이스: 바닐라, 선태
실제로 차에 타면 박하의 향과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안정되는 느낌을 받는다.
바래진 주황색 파타고니아 조끼패딩 입고 캐나다 어느 숲 한가운데에서 나무 사이로 비치는 빛을 바라보며 따뜻한 민트 티를 마시는 느낌..?
이상 향알못 리뷰 ㅋ
크기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차 방향제로 훌륭하다.
처음에 오일을 반 이상 부었는데 향이 진해서 뚜껑을 닫아 놓고 사용 중.
가정집 거실에서는 쓰기 비효율적임. 개비쌈..
'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성수 맛집 앤드밀 (0) 2022.11.20 노량진 맛집 다독이네 숯불구이 (0) 2021.09.23 삼청동 카페 블루보틀 삼청 한옥 (0) 2021.09.21 양양 맛집 파머스 키친(Farmer’s kitchen) (0) 2021.09.20 성수역 맛집 잇 샐러드(it SALAD) (0) 2021.09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