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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했다고 반년 가까이 지났지 싶다
일하고 놀고 먹고 반복
흘러가듯 사는 중이렇게 고급지게 인생을 논하고 싶은데
와 이번생 폼 미쳤다;; 라는 말밖에
안 나오는 어휘력이 견딜 수 없다😓
반년 좀 지나면 앞자리가 바뀌는 게 실감도 안 나고~
해야 하는 거랑 하지 말아야 하는 건 늘어나는데
정작 한 건 별로 없고~
생각을 정리하려고 쓰는 건데 잘 안 된다
성격상 남들이 아무리 조언해 줘도
남 탓보단 내 탓이 낫다 주의라
결국 그거 들어먹지도 않고
내가 끌리는 대로 살 게 분명하니까
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 봐야겠다